한국의 해양지명(Korean Coastal Names) - 육지가 끝나는 곳
Contents 영일만 인근 해도 개요 육지가 바다로 돌출해서 들어간 곳을 보통 반도(半島)나 곶(岬, 串)이라는 단어를 흔히 사용합니다. 이외에도 해안단구(절벽)지형이 바다로 들어갈 경우 단(端)을 사용하며, 바다에서 육지가 끝난다는 의미로 말(末)을 사용하거나 뿔과 같이 바다로 돌출하였다고 하여 각(角)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이 포스트는 국립해양조사원(http://khoa.go.kr/)의 해도에 나온 해양지명 중 육지가 바다로 돌출된 의미의 지명을 목록화한 것으로 눈으로 직접 보고 옮긴 내용이라 모든 지명을 다 담고 있는 것이 아니며, 공식자료와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동해안 저진단(Jeojindan) :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마차진리(제진검문소 부근, 저도도등, 저진도등 소재) 거진단(Geojindan) :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거진리(거진항 북쪽 언덕, 거진등대 소재) 덕포단(Deokpodan) : 강원도 고성군 가진리(가진항 북쪽 언덕) 옹진단(Ongjindan) : 강원도 속초시 대포동(속초 롯데리조트 소재 언덕) 낙산단(Naksandan) :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낙산사 소재 언덕, 일명 의상대) 수산단(Susandan) :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수산리(수산항 북쪽 수산봉, 수산단등대 소재) 기사문단(Gisamundan) :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기사문리(하조대해수욕장 남쪽 언덕, 기사문등대 소재, 일명 하조대) 남애단(Namaedan) :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남애리(남애항 북쪽 언덕) 주문진단(Jumunjindan) :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봉구미, 주문진등대 소재 언덕) 영진단(Yeongjindan) :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영진항 서쪽 언덕) 사천단(Sacheondan) :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사천진항 북쪽 언덕) 안인단(Anindan) :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안인항 북쪽 언덕, 봉화산) 정동진단(Jeongjindan) :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정동진해
댓글
댓글 쓰기